- 물미 연꽃 마을 “탈락”…“농촌체험마을 취소 위기까지 악제 겹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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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NGN뉴스] 정연수 기자=2022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가평 상면 임초2리 마을 ‘개똥벌레 공원’이 선정됐다.
함께 도전했던 "설악면 송산리 물미 연꽃마을은 탈락"했다.
마을 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임초2리는 2억 원(도비 6천, 군비1억4천)이 지원된다.
임초리 개똥벌레 공원은 임초리 660-11번지 일원 2천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마을 윤대영 이장은, 공모 당시 시간이 촉박해 꼼꼼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해 기대하지 않았으나, ‘우리 마을이 선정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 이장은, 개똥벌레 공원은 선정 당시의 사업 계획이며 해당 부지가 하천부지이기 때문에 고정 시설 등 구조물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민들과 협의해 마을 소득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초 2리 마을은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민 소득 사업으로 체리나무도 심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마을 정원사업 공모에 가장 큰 기대를 한 곳은 설악면 송산리 물미 연꽃마을이다.
그러나 각종 물의를 빚어 탈락되었으며 농촌체험마을까지 취소될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물미 연꽃마을은 경기도에 사업 신청서에 위장전입자를 포함해 4명의 타 동네 사람 이름을 끼워 넣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리고 위장 전입한 사람과 단체가 중심이 되어 “물미 연꽃마을과 MOU”를 체결직후 마을 총무를 하기 위해 “위장 전입”한 사실이 본보의 보도로 밝혀졌다.
이런 보도를 접한 마을 주민과 설악면민들은 “지난 13년 간 주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일궈낸 연꽃 마을을 특정 단체가 독차지하려는 속셈이 드러났다”며 분개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 단체를 이끄는 이 모 씨가 중심이 되어 마을 기금으로 물미 연꽃마을 ‘표지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왜 남의 동네일까지 간섭하는지 저의가 궁금하다”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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