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死因 익사”로 판명, 11일 가평 효 문화원에 안치

[연천=NGN 뉴스] 황태영 기자=김광철 연천군수가 9일, 하천 정비 작업을 하다 숨진 故 최천복씨(55,가평 율길리)유족을 찾아가 사과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후 3시쯤, 유가족이 있는 연천 임시 숙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장을 잃고 실의에 빠진 유족을 위로하고 최선을 다해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유족 측이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날 NGN 뉴스와의 통화에서도 “이웃 군민께서 희생되신 것에 대하여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며, 郡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유족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사건 발생 2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故최천복씨의 정확한 사인(死因)을 규명하기 위해 10일 부검한 결과, '익사'로 판명됐다.
유족 측은 부검이 끝남에 따라 나흘째 연천군 전곡의료원에 안치되어 있는 고인을 11일 오전 가평읍 농협장례식장(효 문화원)으로 운구한다고 밝혔다.
발인은 13일 오전이며, 춘천 안식원에서 화장 후, 가평군 추모공원에 영면합니다.
故 최천복씨는 지난 6일 오전, 연천군 차탄천에서 하천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전시에 대비해 파 놓은 수심 3m 깊이의 탱크 저지선 상판이 무너지면서 굴삭기가 전복되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유족으로는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사는 부인 김은옥 씨와 딸 최윤정, 아들 최세인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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