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9(월)

기사 한 줄 안 쓰는 ‘무늬만 언론사’…이권 개입 用

발굴기사는 한 자릿수, 언론사는 3개...광고 받으려 多多益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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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 정연수기자 | 기사입력 : 2021.04.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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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덕 사이비언론 (1).jpg

-뉴스 가치와 생명력 잃은 것 2주간 울겨먹어

-독자들, 미래에서 온 신문이냐 비아냥

 

[가평=NGN 뉴스] 정연수 기자=언론 전문지[미디어 오늘]는 사이비 기자를 ▶언론을 돈벌이로 이용하는 자 ▶금력에 결탁하는 자 ▶편파. 왜곡 보도를 일삼는 자 ▶진실.자유·양심에 어긋난 기사를 작성하는 자 등으로 정의한 바 있다.

 

그러면 사이비 언론이나 사이비 기자를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우선 사이비 신문에는 기자의 이름이나 출처가 없는 기사가 유달리 많다. 요즘 제대로 된 신문이나 인터넷 언론사는 기사실명제가 완전히 정착돼 있다.

 

출처 불명의 기사가 많다는 건 무단 도용을 밥 먹듯이 하는 증거다.

 

그런 회사는 기자윤리강령도 없다. 그리고 신문 한 부당 가격과 구독료는 책정돼 있지만 대부분 무료로 배포되는 신문이 있다면 사이비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신문사는 관공서 등에 강매하거나 공짜로 배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 놓고 "돈을 요구하거나 상투적 수법인 광고비를 요구"한다.

 

그리고 기자가 본업인 취재는 제쳐두고, 공무원을 괴롭히는 데만 열중하는 경우도 대표적 사이비로 분리된다. 이들은 공무원을 괴롭히는 수법으로 정보 공개를 악용한다. 그러나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진짜 기자들은 엄청나게 바쁘다. 그러나 사이비 기자와 언론사는 지자체 또는 관공서, 기업의 홍보자료를 베낀 기사로 도배한다. 지면의 90% 이상을 지자체가 배포한 보도 자료를 인용하는 것 또한 사이비 언론사의 대표적 사례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가평 지역에도 이런 언론사가 있다.

 

여러명의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로 한 개의 언론사 지면을 채우기도 어려운데 '기자 2~3명으로 3개의 언론사를 운영 하는 것 또한 사이비 언론사로 보아도 무방'하다.

 

심지어 "2~3개의 언론사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자라고 하는 사람은 '백발백중' 사이비다."

 

독자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가평에도 이런 언론사가 있다는 점이 군민과 독자 입장에서는 불행한 일이다.

 

사이비 언론의 폐해는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병들게 하고 정신세계를 피폐하게 만드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이다.

 

올바른 정보를 접해야 하는 독자를 향해 소리 없는 총질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지난 10여 년간 거짓과 음해로 단체장을 구속하려 노력(?)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가평군민은 없다.

 

무죄로 종결됐지만, 승자는 없고 패자와 생채기만 남겼다. 그리고 피해는 사건 당사자뿐 아니라 군민 몫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언론이 거짓에 '부화뇌동'하며 왜곡되고 악의적 보도로 "독자와 군민의 정신세계를 세뇌 시켰다"는 점은 개탄스럽고 천인공노할 일이다.

 

지난 2019년 7월 3일 개국한 본보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취재기자 3명과 촬영 기자 1명, PD 1명은 휴일도 없이 밤. 낮으로 현장을 쉼 없이 달렸다.

 

1년에 무려 9만 킬로미터를 달렸다. 개국 후 영상 미디어 시대에 2020년 1월부터 영상 보도를 시작해 현재까지 478회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도했다.

 

29일 현재 2백 3십만여 명이 뉴스를 시청했다. 총 시청 시간은 12만 3,500시간을 기록했다.

 

2020년 7월 현재, 본보가 보도한 전체 뉴스의 24%가 취재기자들이 직접 현장을 뛰며 생산한 기사이다.

 

자랑할 성적표도 아니며 부끄러운 일이다.

 

반면 가평 모 언론사의 자체 생산 뉴스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단체장과 특정 공무원을 융단폭격식으로 비난한 글이 대부분이다.

 

스스로가 진정한 언론이라면 독자들에게 사죄하고 반성해도 부족하다.

 

그런 언론사가 누구보고 사이비라고 손가락질 하며 돌을 던지는 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독자들이 더 잘 알고 있다. 보도자료만 카피해 2주에 한 번 케케묵은 신문을 발행하는 가평의 모 언론사에 비하면 누가 사이비 언론이고 기자인지 독자와 군민이 판단하고 심판할 것으로 확신한다.

 

더더욱 한심한 것은 이미 휴지통에 버려져야 했을 기사를 발행일로부터 2주 후까지 날짜를 기재해 발행한다는 점이다.  이 언론사가 발행한 신문 제255호를 보면 발행일이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로 돼있다.

 

이미 뉴스의 가치와 생명을 잃은 것도 문제인데, 2주후까지 우려먹고 있다.

 

독자들은 이렇게 지적한다. "미래에서 온 신문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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