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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장 "포천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1.03.25 14:29
  • 조회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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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똘똘 뭉쳐 각자의 임무를 다해야 유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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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손세화 포천시의장은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유치위원회 발대식에서 포천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손 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17개의 시군 등 타 지자체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포천시야말로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며 "이번 경과원 유치를 통해 그간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을 합당하게 받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포천시의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과학진흥원은 반드시 시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포천시에는 약 6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는 포천시가 행정과 의회를 비롯해, 시민과 기업 등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똘똘 뭉치는 것을 보며 부러워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도 포천시의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임무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가 발표한 17대 대상 시군은 고양, 남양주,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시 등이다. 

그러나 이번 3차 이전대상에 해당하는 시군 중 용인과 고양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각각 33.8%, 50.2%에 해당하며, 두 시 모두 재정운영이 자유로운 특례시에 해당한다. 

하지만 포천시는 지난 1차 기관이전에서 이번 3차에 이르기까지 단 한 개의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혜택을 받지 못했다.

도가 이전대상으로 발표한 이들 도시 중 고양시의 경우는 이미 지난 1차 도 산하 기관 이전에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평생교육진흥에 대한 이전 약속을 받았다. 그런데 또 경기도 산하기관을 이전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고양시에 특혜를 주겠다는 것이며 도가 발표한 균형발전의 취지에도 크게 벗어나는 일이다.

여주와 동두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현격하게 낮아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산하기관 이전이 타당성이 있어 보이지만 양평, 여주, 동두천 등은 지난 2차 도산하기관 이전에서 이미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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