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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피해현장 자원봉사 ‘일등공신’

  • NGN뉴스 김희경 기자 기자
  • 입력 2019.10.15 15:17
  • 조회수 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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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자원봉사센터 주관 태풍 ‘미탁’ 수해복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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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NGN뉴스] 김희경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주택침수와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피해 복구작업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 김금순)는 태풍 ‘미탁’의 여파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삼척주민들을 돕기 위해 가평군 새마을회, 대한적십자 가평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와 함께 침수피해농가의 가옥정리와 피해어민의 어망 정리 작업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금순 센터장이 사전에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와 조율을 거쳐 가평군 봉사단체들과 연계해서 이루어진 민간차원의 봉사활동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한 52명의 봉사단원은 천정까지 물이 찼던 가옥에서 물에 젖은 가구 및 전자제품 등을 집밖으로 나르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은 이어 피해주택 안팎의 토사제거와 가재도구 청소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피해복구기간을 상당히 앞당기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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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한 해녀는 “급물살이 갑자기 집안으로 밀려들어와 순식간에 집안이 아수라장이 되었다”면서 “재빠르게 헤엄을 쳐서 집을 나와 목숨을 건졌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한 봉사원이 진흙이 잔뜩 묻어있는 어망을 정리하다 돌가루가 눈에 들어가 병원으로 달려가는 등 태풍 ‘미탁’의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봉사활동을 진두지휘한 김금순 센터장은 “생각보다 태풍의 피해가 심해 피해주민들의 고통과 불편함이 전해져 온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해서 안정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피해가구를 돕기 위해 삼척시에 100만원을 기탁한 가평 새마을회 김성우 회장은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면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이재민들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의 한 관계자는 “가평군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은 일등공신”이라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구슬땀을 기억하며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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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김명섭2019-10-15 16:21:40

    전국 특정지역에 재난이 닥쳐오면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결성해서그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미담을 가끔씩 접하면서,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구나!! 감탄하곤 하지요~~

    가평봉사단과 쎈터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통사람들은 마음만 있지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애쓰셨습니다.

    NGN뉴스도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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