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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정 석공예 명장의 작품 남이섬에 시집오다”

  • NGN뉴스 김희경 기자 기자
  • 입력 2019.10.10 19:47
  • 조회수 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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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년의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탄생한 세기의 ‘걸작품’

 

남이섬 참석자.jpg 

    (남이섬에 안착한 대한민국의 최고 석공예 백남정 명장의 작품 ‘KISS')

 

 

[패트롤=NGN뉴스] 김희경 기자.  대한민국의 최고 석공예 백남정 명장의 작품 ‘KISS'가 남이섬으로 시집을 왔다. 그것도 무려 43년 동안 쉬지 않고 돌을 다듬어 온 명장의 작품이니 그 의미가 무척 크게 와 닿는다.

 

10일 가평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연수 회장과 전명준 남이섬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남준 명장의 작품 기증식이 열렸다.

 

명인이 되는 것도 무수한 인고의 세월이 흘러야 되는 것인데 명장이라 함은 그 분야에 최고가 된다는 것으로 개인사적인 일을 넘어 역사학적인 의미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백남정 작가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한평생을 석공예를 위해 몸을 바쳤다. 2003년 노동부장관상을 받았고 2004년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리고 2008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 472호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그야말로 석공예분야에 최고가 된 것이다. 스포츠로 말하면 금메달을 딴 것이다.

 

남이섬 키.jpg

  (백남정 명장의 작품 ‘KISS'를 설치하고 축하하는 관계자들, 세계적인 관광지인 남이섬이 격상하는 느낌이다)   

 

 

그런 백남정 명장이 어떻게 남이섬과 인연을 맺었을까? 어느 날 우연히 부인과 남이섬으로 휴식을 하러 왔다가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보고 자신의 작품도 하나 세우고 싶어서 페이스북에 올려 성사가 되었다.

 

인사말에서 세계적인 관광지 남이섬으로 작품 ‘KISS'를 시집 보낼 수 있어서 작가로서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백남정 명장. 많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작품을 봐 주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고 하는 그는 상업성에 물들지 않은 인성도 명장임에 틀림없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 이어 백남정 명장에게 나미나라공화국의 국민여권 및 국민증서를 전하는 수여식이 있었다.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환한 미소를 짓는 백남정 명장. 1년에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에 확실한 명장의 족적을 남겼으니, 앞으로 더욱 빛나길 빌어본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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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김명섭2019-10-11 06:53:53

    자기만의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최고의 기술로 까꾸어온 작품을
    가까운 남이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니 참 기쁩니다.!!!
    남이섬을 찾는 국내,국외 관광객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날 수있어
    명장님으로서도 뿌듯한 일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 김명섭2019-10-10 23:59:43

    참 멋있네요!!! 인생을 살면서 자기자신의 일에 만족을 느끼고, 그 일에 대하여 자타가 인정하는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훈장을 받는다면 얼마나 보람있는 삶이 될까요?

    천년바위를 작품으로 만들어 혼을 불어 넣어주는 명장의 작품을 보고 싶네요. 김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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