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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종 면 화장장 반대위, “이유는 돈인가?”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11.22 14:13
  •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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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위원장, “400억 인센티브 받아야 내 주머니는 빈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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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NGN뉴스] 정연수 기자=경기 가평 상. 조종면에서 광역형 종합장사시설 반대를 이끄는 B 씨가 화장장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유추할 수 있는 글이 확인됐다.

  

B 씨는 최근 화장장 반대위 밴드에 올린 글에서, “봉수리 마을 주민자치위원회에 인센티브 120억 원을 거절하고 마을을 지켰다”라며 봉수리 주민들을 “현명하고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치켜세웠다. B 씨는 또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 모집은 “행정력을 낭비할 뿐 아니라 인센티브 400억 원으로 군민을 유혹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B 씨는 인센티브 400억 원은 개인이나 가구당 현금으로 단 한 푼도 주지도 받을 수도 없는 돈이라고 말했다. 천문학적 금액의 인센티브가 지원되어도 주민들 주머니는 빈털터리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 B 씨는 이어 인센티브에 눈이 멀어 지역을 팔아먹는다면 나 하나 편하게 하자고 자식들은 어렵게 만드는 일이며, 오늘의 반대 이유를 훗날 알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 글은 인센티브 400억 원이 지원되어도 주민 호주머니는 빈털터리로 실질적인 현금이 한 푼도 없으니 반대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 인센티브 400억 원을 "가구당 또는 주민 호주머니를 현금으로 안 채워주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사업부지로 거론되었던 모 마을 이장은 주민 1인당 5천만 원을 주면 자신이 앞장서서 동의서를 받아 오겠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했다. B 씨의 주장도 같은 취지로 해석된다.

  

자신들이 요구하는 만큼 현금을 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언행이 선량한 타 읍·면에 전염병처럼 번질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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