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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준일아파트 방문해 "경악"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0.11.03 19:45
  • 조회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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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권리 되찾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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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읍내리 준일아파트(사진=NGN뉴스)

 

[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최춘식 국회의원(가평,포천)이 3일 오전, 지난 3월 NGN뉴스를 통해 보도된 경기 가평군 읍내리에 위치한 준일아파트 문제를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장을 점검하기위해 나섰다. 


준일아파트는 약 40년 전에 지어진 노후 건물이며 가평군의 최초 아파트이다. 현재 45세대가 거주 중인 이 곳은 천장이 뚫어져 물이 세고, 벽 곳곳에는 금이 가있어서 건물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이다. 건물 외벽이 뜯어져 돌덩이로 변해 길바닥에 떨어지고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소한의 행복추구권조차 보호되지 않은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청, 관련국가기관 등에 간곡히 호소하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발목을 잡혀 이도저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1982년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어 2006년 개정되었다. 수정법에 의해 현재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있는 가평군은 일정 면적 등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재건축, 재개발 등이 일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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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준일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사진=NGN뉴스)

 

준일아파트 대책위원장 박병욱 씨는 최 의원에게 “군청과 관련 기관은 ‘검토해보겠다’라고만 얘기하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동시에 “우리 모두 재건축을 원하고 있다”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40분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직접 준일아파트를 방문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최 의원은 경악했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금이 간 외벽과 코를 찌르는 곰팡이 냄새, 심지어 누전 차단기로 물이 세는 것을 막기 위해 반찬뚜껑으로 응급처치를 해놓은 모습까지 상세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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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이 준일아파트를 직접 방문했다.(사진=NGN뉴스)

 

최 의원은 “이런 혹독한 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너무나 가슴 아프다.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몸도 마음도 지친 주민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찾아야 한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가평군 등 관련 기관과의 대화를 통해 반드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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