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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한강 유람선 사업” 시범운항한다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0.10.12 16:45
  •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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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운항 예정, 사전조사 통해 완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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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운행 선박. 사진=드론NGN뉴스) 

 

[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가평군의 새로운 테마관광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한강 유람선 사업‘의 시작에 앞서 사전 점검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2대의 선박(남이섬 인어공주호, 청평페리호)을 시범 운항한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 7월 24일 남이섬, HJ천주천보수련원, 청평페리 등 3개 기관과 손을 잡고 유람선 사업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기관들은 그동안 서로 협력을 통해 보유한 인적 인프라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사업을 추진해왔다.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항은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에서 출발해 송산리 효정마리나(HJ천주천보수련원)를 지나 남이섬 메타나루와 자라섬 남도를 거쳐 다시 남이섬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운항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가평군 관계 공무원은 이번 시범운항의 목적을 두고 “이용객들이 북한강의 절경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문제점 등을 사전 도출하고 이용객에게 필요한 점을 미리 파악하여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탑승인원을 각각 50명(남이선 인어공주호)과 30명(청평페리호)으로 제한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무료 탑승(주 1회, 사업관계자 및 일반 주민대상)과 크루즈 상품 시범 운영도 진행해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충분히 조사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북한강 유람선 사업은 얼어붙은 가평군의 지역경제에 향후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양양고속도로 설악IC와 가까운 선착장(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배를 타고 자라섬 남도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가평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길이 약 40km에 이르는 북한강은 사계절 풍광이 수려해 유람선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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