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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산면 공장 밀집지역서 한밤중 화재…25억원 피해 추산

  • 양상현기자 기자
  • 입력 2020.09.25 12:02
  • 조회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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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사진=포천소방서]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25일 오전 2시 20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39살 전 모 씨 등 공장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으며, 57살 권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비닐랩 제조 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 발화지에서 속옷 공장 등 인근 공장 4곳으로 번졌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5동(768.6㎡)과 원자재와 기계류, 완제품 등이 모두 타 약 25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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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사진=포천소방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327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한밤중 공장 직원들이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불이 나 신고가 늦게 이뤄지면서 피해가 컸다.

또 큰 불길은 약 2시간 만에 잡혔으나,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잔불 정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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