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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붉은 빛 물든 이동면 약사령 오미자 농가 방문·격려

  • 양상현기자 기자
  • 입력 2020.09.21 13:31
  •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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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령 오미자농장은 ‘주렁주렁’…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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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최근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서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포천지역은 올해 41농가가 9.8ha에 오미자를 재배해, 31톤을 생산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1일 오전, 포천시오미자연구회 회장인 오중옥씨가 재배하는 약사령 오미자 농장을 찾아, 수확 현장을 격려하고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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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경력의 오중옥씨가 재배하는 약사령 농장에서는 0.5ha 재배면적에서 연간 2000kg의 오미자를 생산한다.
 
올해는 저온피해가 없어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한 편이다. 또한, 여름철 긴 장마의 영향과 병충해 역시 심하지 않아 수확량은 평년 수준 이상이다.

생산된 오미자는 △생오미자 30% △건오미자 30% △오미자청 40%의 형태로 가공돼 판매한다.

매년 8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가 수확기간인 오미자는 단맛과 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열매로, 호흡기 질환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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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미자는 세포독성, 세포생존율, 항염증, 대식세포 백혈구 수치 등에서 우수한 호흡기 효능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오묘한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오미자와 더불어 산채 등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프랑스는 와인 하나만으로도 세계를 지배했고, '꼬냑'이라고 알려진 술이 사실은 '술'이름이 아니라 '마을' 이름이었다"며 "포천의 특화작물 브랜드 일원화, 나무박스 등 포장의 고급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포천이 한국 최고의 오미자 생산지로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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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국민적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관련 제품의 개발과 산업화는 국민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우 고무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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