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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평군, “긴급 재난 기금 푼다”…피해 규모 별 "107만 원~255만 원 현금 지급"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08.14 16:11
  •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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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해 성금 약 3억 원도 다음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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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과 4일 내린 집중 호우로 청평 5리 마을이 침수되었다)  

 

[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가평군(김성기 군수)이 다음 주 안으로 비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긴급 재난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최소 107만 원에서 최대 255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14일 확정한 긴급재난기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1인 피해 가구는 107만 원, 2인 140만 원, 3인 225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255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침수된 가옥에 대해서는 "주택이 완전히 파손된 가구는 500만 원, 반파는 200만 원, 침수는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하는 기준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번 폭우로 숨진 유가족에게는 1천만 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가평군은 긴급재난기금 외에 각지에서 "기탁된 성금도 이재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14일 현재 가평군에 기탁된 성금은 2억 5천여만 원이나 다음 주까지 3억 원가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전액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지급되는 "재난기금과 성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수마에 가족을 잃거나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보고 실의에 빠져 있을 군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집중 호우로 상심해 있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13일부터 행정안전부의 피해 상황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집계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민간 피해 조사는 가평군 토목직 공무원 전원이 투입돼 전수 조사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18일까지 피해 집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집계는 14일 잠정 완료되었다.

공공시설 피해 규모는 도로 파손 등으로 200억 원 규모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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