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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황태영 기자 | 기사입력 : 2020.08.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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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수색현장8.7.JPG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으로 부터 수색 현황 보고를 받고 2차사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춘천=NGN뉴스]황태영 기자=7일 오후, 최춘식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가평,포천)은 의암댐 선박 전복으로 5명이 실종된 사고 수색현장을 찾았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찾은 최 의원은 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로 부터 현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최 의원은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사고가 생긴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심정을 전하고, 지휘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이어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에 위치한 긴급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먼저 만났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작 수초섬 복구를 명령한 지휘관을 찾지도 못했으며, 춘천시장은 얼굴도 비치지 않았다며 지자체의 사후처리에 대해 격분했다.

 

최춘식 수색현장8.7 2.JPG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최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헤아릴 수가 없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써 사고의 원인 파악과 실종자 수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실종자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 최 의원은 소방대에게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수색 장비 등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 빠른 시일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최 의원은 특히 수색작업에서 2차사고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라며, 안전사고에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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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의암댐사고 실종자 수색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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