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기 군수, \"근로자 애로 고려해 기간 단축 결정” NGN 뉴스 보도로...
-3년 6개월 앞 당겨 신규 개인택시 공급 결정 환영
-법인택시 근로자 부족해 "도급운행"하는 실정인데 3대를 더 증차 하는 것은... 반발
[단독/가평 NGN뉴스] 정연수 기자= 가평군이 4계 년 계획으로 증차할 예정이었던 개인택시 신규증차분 6대를 오는 2021년 1월 안에 풀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가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가평군 택시 수급 계획을 수정해 이달 중 경기도가 택시 공급계획을 고시하면 가평군도 공고를 통해 8월 중에 개인택시 3대를 신규 증차하고 내년 1월 중에 추가로 3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당초 지난해 실시한 제4차 가평군 택시 총량실태조사 연구 보고서를 근거로 택시 증차분 9대를 올해 3대, 2021년 3대, 2022년 2대, 2024년 1대를 연차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었다.
가평군은 그러나 최근 NGN 뉴스가 지난 14. 15일 양일간 “가평군 택시 정책 이대로 좋은가?”의 토론 보도를 통해 개인택시 신규 자격 근로자들의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 이런 보도가 나가자 김성기 군수가 “근로자들 입장에서 조속히 면허를 발급해 줄 것”을 지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 총량실태연구조사에서 가평군엔 총 9대의 택시 증차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가평군은 그러나 증차분 9대 가운데 28%인 3대는 동운택시 회사에 나머지 6대만 개인택시로 발급할 방침이다.
이런 방침이 NGN 뉴스를 통해 알려지자 당초 증차분 9대 모두 개인택시로 발급될 것으로 기대했던 운수 근로자들의 실망감이 여간 큰 것이 아니다.
현재 가평군 법인 택시 근로자 가운데 15년 이상 무사고 근로자는 모두 15명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6대만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하면 뒷순위에 있는 근로자들은 기약 없는 세월을 또다시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라며 상실감을 감추지 않았다.
가평군이 법인 택시회사 몫으로 3대를 증차해 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법인 택시 근로자와 개인택시 사업자들은 기자를 찾아와 하소연에 가까운 넋두리를 했다.
이들은 현재도 법인 택시 근로자들이 절대로 부족해 교대자 없이 개인택시처럼 근로자 1인이 배차를 받아 운전하는 이른바 “도급”으로 변칙 운행을 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실정을 모를 리 없는 가평군이 또다시 3대를 택시회사에 증차해 주려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택시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가뜩이나 손님이 없어 사납금도 못 채우는 실정인데 또다시 법인 택시 3대를 증차한다는 것은 운수 근로자들에 노동강도만 높이는 부담만 가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인택시 사업자 S 씨와 N 씨는 법인 택시 3대를 증차하는 것은 개인택시 6대를 증차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현재 운행 중인 개인택시 사업자나 법인 택시 근로자 모두에게 근로 강도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볼멘 지적을 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가평군 교통과 관계자는 증차분 9대 가운데 법인 택시에 3대를 증차할 예정인 것은 택시 운수 사업법에서 규정한 것은 아니나, 경기도가 그동안 증차물량의 28%를 관행적으로 해온 정책이기 때문에 같은 적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도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의 비율을 맞추기 위한 道 방침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계획보다 3년 이상 앞당겨 나올 예정인 개인택시 신규 증차분 6대가 법인 택시 무사고 근로자의 몫으로 발급될지는 최종 접수 결과를 보아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이렇다. 가평군이 8월 중 모집 공고를 할 때 자격 요건을 법인 택시 근로자뿐 아니라 버스, 화물 등 기타 사업용 운수 근로자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운전직 근속자 등도 자격 조건에 포함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고 기간을 포함해 8개월 안에 6대의 개인택시가 증차 된다 해도 6대 모두 법인 택시 근로자들 몫으로 돌아갈 것인지는 공고가 되는 다음 달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EST 뉴스
-
김원기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참여…시민 공감대 넓혀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9월 2일 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에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직접 듣... -
김원기 의정부시장, 흥선동서 두 번째 ‘시의적절한 시시콜콜’…주민과 현장 소통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월 25일 흥선동의 한 카페에서 동 자생단체장들과 만나 송산3동에 이어 두 번째 ‘시의적절한 시시콜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의적절한 시시콜콜은 ‘시민의 뜻에 꼭 맞게, 시장과 시민이 나누는 이야기’를 주제로, 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일상과 지역 이... -
의정부시,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 선언… 재정 구조 근본적 개편 나선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가 현재의 재정 상황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에 나선다. 김원기 시장은 8월 13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처한 재정 상황과 그 원인, 앞으로 예상되는 재정 부담을 설명한 뒤 “지금의... -
김원기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찾아 기업 현장 목소리 경청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9월 3일 ㈜동양특수 의정부용현공장(산단로98번길 29)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해천, 미조산업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경영 분야의 애로를 상호 보완하... -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 150억 원 규모로 본격 운용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8월 12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최초의 정책펀드인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이하 미래펀드)의 운용사 ㈜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대표 최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15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 양 기관의... -
김원기 의정부시장,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찾아…의정부 선수단 응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월 28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