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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있는 사회에서 상식적으로 사는 삶

목적을 위해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말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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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 김희경 기자 | 기사입력 : 2019.08.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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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8.jpg

   

 

[NGN칼럼] 우리는 상식이 있는 사회를 살고 있다.

상식이 있는 언행으로 서로 교감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그런 사회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기득권층이란 초 부르조아 집단이 등장하면서 우리사회에 상식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기득권층들은 진영논리에 휩싸여 그들만의 리그에 열중하고 그것이 사회의 바로메타인양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  

 

이념 그리고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상식은 어느 상황에서도 납득이 되고 이해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상식 안에서는 이념도 여야도 모두 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런 순수한 상식마저도 소통이 되지 않는 단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해 마음이 무겁다. 

지금처럼 신문. 방송 보기가 두려운 때는 없었다.  

 

어느 신문. 방송을 보던 간에 조국 조국 조국이다. 법무부장관 후보자인 조국의 기사로 도배되어 있다. 

 

지금까지 많은 법무부장관 후보들이 청문회를 거쳤지만 이렇게 신문에 도배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의혹 또한 이렇게 많은 적도 없었다. 

 

누구를 막론하고 부족한 점은 다 있다. 여야를 떠나서 진실 앞에 숙연해야 한다. 혹시라도 목적을 위해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말은 있어서는 안된다. 

 

부동산, 사모펀드, 위장매매 등 많은 의혹 중에서도, 후보의 딸이 고교 2학년 때 2주 인턴 후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었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는데 2번이나 낙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6번에 걸쳐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는 사실.

 

공부를 더 잘 하라는 차원에서 준 면학장학금이란다.

그렇다면 모든 학생들에게도 동등하게 장학금을 줘야 하지 않을까? 

 

순간, 공부는 잘 하는데 학자금이 없어 울고 있는 어느 학생의 모습이 투영되는 것은 왜일까? 

 

교수시절 정의를 부르짓고,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던 조국. 청문회에서 밝혀지겠지만 평등과 공정이라는 잣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돼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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