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사 바뀔 때마다 ‘정책 들쭉날쭉, 용추계곡 주민들만 골탕’

[용추계곡 상류 곳곳에 음식점과 펜션들이 남아있어 이주 대책이 시급하다]
청정 가평의 명소 용추계곡입니다. 해발 900m 칼봉산에서 시작해 옥녀봉을 만들며 24㎞에 걸쳐 9개의 절경지가 있어 용추 9곡으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용추계곡입니다. 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식당과 펜션들은 개점 휴업상태입니다. 이런 현상은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어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용추계곡 상인
용추계곡에 관광객 발길이 끊긴 것은 15년 전인 2005년 부터로, 경기도가 이곳을 도립공원으로 묶으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김문수 지사 시절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주민과 상인들 이주가 시작돼, 손학규, 남경필 지사를 거치면서 25가구가 이곳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도립공원지정 이후에도 15년째 이곳에 남아 영업 하는 상인과 주민들은 김문수 지사 등 3명의 전 경기도지사들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이수정 씨, 어르신, 상인
하늘에서 본 용추 계곡입니다. 계곡을 따라 알박기라도 한 것 처럼 곳곳에 마을이 있습니다.
용추계곡 최상류에 있는 물안골입니다. 여러 채의 집과 펜션이 있고 하류 계곡 바로 옆에 음식점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하류로 더 내려가 봤습니다. 하늘 위에 첫 동네 물안골보다 더 많은 영업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그래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명언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 경기도지사 3명이 추진한 이주와 보상 대책은 이런 상식을 외면했습니다.
도립공원 길을 따라 가보면 곳곳에 알림 간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들이 심겨 있습니다.
보상을 받고 나간 자리에 나무를 심은 것입니다.
이런 현장은 계곡 하류와 중간 지점 곳곳에 있고 상류로 가면 아예 없습니다.
보상과 이주 대책이 하류에서부터 시작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립공원으로 지적된 지 15년이 지났으나, 공원 내 곳곳엔 근생시설과 주택 30여 곳이 남아 공원지정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더욱더 한심한 것은 이주를 시키고 나무를 심은 자리 바로 옆엔 펜션과 식당 여러 곳이 영업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용추계곡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보상과 이주 대책 행정이 얼마나 허술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전임 도지사들이긴 하나 경기도의 이같은 행정편의주의 발상과 탁상공론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주민과 상인
주민들은 특히,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가 심해졌다고, 경기도가 이주 대책은 외면하고 주민들을 고사 시켜 자포자기 전략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용추계곡 가장 상류인 물안골에 대해 이주 계획을 세워 보상 감정 등을 마치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과 상인들은 이재명 지사가 뒤 늦게나마 상류부터 이주를 시켜야 한다는 것을 간파했다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이재명 지사가 용추계곡을 방문 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비해 도립공원 곳곳에서는 불법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하천을 정비하며 잡초 제거를 하며 이재명 지사 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1년 전부터 이재명 지사가 강공 드라이브로 '직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하천과 계곡 불법 정비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국민에게 "추진력 있는 이재명, 한다면 하는 이재명"으로 "주가가 크게 뛰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때 이 지사가 행동으로 보여준 '신천지와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선방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대권 주자 " 상위 랭킹에 올라 곧 상한가를 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평군 용추계곡 주민들은 당근과 채찍을 주며 하천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지사가 청정한 '용추계곡도 국민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이주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오는 25일 용추계곡 방문 시 15년째 각종 규제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이곳 27가구의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이 지사가 귀를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이수정씨(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이주대책위)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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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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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상인들이 허리펴고 살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빠른 대처방안을 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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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이 강한 이재명 지사님 이건도 확실한 무언가를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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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의 피해가 크겠네요~ 그분들한텐 생계일텐데 도립공원정책으로 손님은 줄고 된다하던 보상은 안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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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해주기로 했으면 빨리 해줘야지
15년이나 미루다니~~ 답답함은 탁상공론 책임감 없는 공무원
의 특권인가? 계곡도 살리고 주민들도 살리고 빠른해결되길~~ -
여름하면 생각나는 물맑고 깨끗한 용추계곡이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고 남아있는 주민들을 이주시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립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모두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래봅니다 -
예전에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용추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빠른 시일 내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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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용추계곡으로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가평은 용추~ 이렇게 기억되어있는데.. 용추계곡을 자주찾던 사람으로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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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대책마련 부탁드려요 옛날의 용추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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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놈들 일처리 만날저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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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보면 여기저기 늘어져있는 쓰레기들을 보면 인상이 찌프려집니다 가평의 대표 용추계곡 하루빨리 해결되서 깨끗하게 보존유지되기를 정말 바라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