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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테마와 스토리를 장착시켜 고객감동을 위한 진실의 장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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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 김희경 기자 | 기사입력 : 2019.08.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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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2.jpg

 

  

[NGN칼럼] 요즘 도시는 물론 시골에서도 6차 산업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여기에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융・복합화한 산업을 의미한다.

1+2 +3=6이라는 의미에서 6차 산업이란 명칭이 생겼다.  

 

예를 들어 농업 생산이라는 1차 산업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특산물을 이용한 제조(2차 산업), 그리고 관광 프로그램과 같은 서비스 창출(3차 산업)을 통해 6차 산업이라는 복합산업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농경사회는 ‘농자천하지대본야 (農者天下之大本也)’ 라하여 농사짓는 사람을 천하의 으뜸으로 생각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수 백 년 동안 농경중심사회로 이어져오다 현재의 정보사회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정보사회의 발달로 생산 및 소비패턴이 바뀌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순응할 수 있을까?

농경사회처럼 1차 산업의 생산만 하면 먹고 살 수 있을까? 생산단가 및 임금이 현저하게 상승한 현재의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도 없다.

 

 

6차1.jpg

 

 

그래서 나온 것이 6차 산업 즉 1차, 2차, 3차 산업이 결합된 융복합화 산업이 탄생한 것이다. 예전처럼 생산만 하던 것을

제조 및 가공하고 그것을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는 6차 산업이 바로 해답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6차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체험이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영위해 오고 있는 영농생활에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체험을 장착시켜 오고 싶고,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곳으로 만들면 자연발생적으로 고객과 매출이 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때는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업종에 새 옷을 입혀 테마와 스토리를 장착시키자.

진실의 문은 열려있다. 고객에게 다가가는 진실된 마음과 고객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고객들은 산 꼭대기라도 마다않고 찾아 갈 것이다.

21세기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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