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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가평 기초의원 후보 확정…청평·설악 ‘5인 경선’ 돌입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4.24 15:55
  • 조회수 1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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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유 가번, 최원중 나번,유재혁 후보 가번, 이진옥 후보 나번...청평·설악은 김경수, 이상현, 김종성, 조해승, 박창용 5인 경선

-“공천 혼선 자초한 뒤 뒤늦은 봉합”비판

-김용태 당협위원장 '헛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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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4일 6·3 지방선거 가평군 기초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선거구는 단수·복수 공천을 확정하고, 청평·설악 지역은 다자 경선으로 전환했다.

 

경기도당 발표에 따르면 가선거구(가평읍·북면)는 신현유 후보를 가번, 최원중 후보를 나번으로 확정했다. 다선거구(상면·조종면)는 유재혁 후보가 가번, 이진옥 후보가 나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반면 나선거구(청평·설악)는 권리당원 투표 방식의 5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에는 김경수, 이상현, 김종성, 조해승, 박창용 후보가 참여한다.

 

이번 결정은 앞서 당내에서 불거졌던 공천 절차 논란을 의식한 조정으로 풀이된다. 특히 운영위원 투표를 통해 일부 후보를 선별했던 기존 방식은 사실상 백지화되고, 권리당원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절차적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공천 혼선을 자초한 뒤 뒤늦은 봉합”이라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된다.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경선 방식이 변경되면서, 청평·설악 지역 판세는 한층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다자 구도 속에서 조직력과 인지도, 당원 결집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천 확정으로 가평군 기초의원 선거는 일부 지역에서 조기 본선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나선거구는 경선 결과에 따라 본선 경쟁력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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