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 상생발전·공동현안 대응 공조 강화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21차 정례회의가 24일 오전 11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가평군 청평면)에서 열렸다. 이번 정례회의는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회장인 김운남 의장 주재로 진행됐다.
“북부 균형발전 위한 의회 간 연대 필수”
이날 환영사에 나선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의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북부 시·군의장협의회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례회의에는 경기북부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제120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2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총 2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차기 회의인 제122차 정례회의는 오는 4월 14일 고양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시·군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구 감소, 군사 규제, 교통 인프라 확충, 접경지역 지원 문제 등 북부권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에 대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 논리를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공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기북부가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여 가는 흐름 속에서 의회 간 협력 강화는 필수 과제”라며 “형식적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공동 대응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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