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평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기업, 약국, 마을회, 공공기관 등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평읍 한천당약국(대표 장한천)은 지난 2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는 방법의 하나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20년 넘게 변함없이 성금을 기부해 온 한천당약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천당약국은 2008년 이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해오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이 5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가평읍 읍내6리 마을회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명영 이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읍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설악면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쌀 10kg 50포와 두유 50박스 등 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한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물품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면은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관내 18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을 살폈다.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빠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상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평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평지역아동센터, 해암요양원, 한솔너싱홈청평센터 등을 찾아 가평사랑상품권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운악건설(대표 강영금)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과 홍삼 20박스를 기탁했다.
강 대표는 “수해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난 수해복구 성금에 이어 명절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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