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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배구 키즈, 드디어 정상에 날다

  • 이광훈 기자
  • 입력 2025.09.25 11:05
  • 조회수 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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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학교 배구클럽 남녀팀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배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 여중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23년 남중부 준우승·여중부 3위, 2024년 남중부 준우승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끝에 이룬 값진 결과로, 가평중 배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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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팀은 예선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에서 2023년 우승팀 장호원중, 4강에서 2024년 우승팀 초당중을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양주시 대표 옥정중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팀 또한 10강에서 용동중, 8강에서 무원중, 4강에서 청옥중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천 양정여중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남녀 두 팀 모두 결승 무대를 밟은 것은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한 학교가 만들어낸 놀라운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가평군 체육회의 꾸준한 지원, 학교의 전폭적인 뒷받침, 그리고 학생 선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평중 남자팀은 이번 우승으로 경기도 대표 자격을 얻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출전한다. 

 

또한 남녀 두 팀 모두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KVA V3 디비전리그 배구대회(경기도 4지역)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오는 11월 7~8일 열리는 4강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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