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의회는 오늘(11일)열린 제33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수도사업과 하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추경안을 심사한 결과, 증액 편성에 따른 수입·지출 내역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해 그대로 의결했다.
상수도사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5억 6천100만 원 늘어난 233억 1천100만 원 규모로, 7.18% 증가했다.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150억 2천만 원이 늘어난 871억 1천800만 원 규모로, 증가율은 20.83%에 달한다.
아울러 「2025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변경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정책사업 지출이 일정 비율을 초과한 기금에 대해 의회 의결을 받는 절차로, ▲고향사랑기금 ▲문화예술발전기금 ▲폐기물처리시설주변지역주민지원기금 등 3개 기금의 변경 사항이 반영됐다.
변경 결과 2025년 말 기준 전체 기금 조성 목표액은 976억 7천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세부 내역을 검토한 끝에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하수도 사업의 재정 건전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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