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폭우가 할퀴고 간 상처, 시민의 아픔 나눈 포천시 의회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08.05 14:52
  • 조회수 4,11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극한 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 진흙과 잔해만 남은 마을에 5일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더해졌다.

포천시의회1.jpg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일손은 내촌면 마명리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묵묵히 토사를 걷어내고 쓰레기를 치우며 고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었다. 폭우가 시작된 순간부터 시의원들은 각자의 지역구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복구 작업을 도우며, 말 못 할 아픔을 겪는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다.

 

재해의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려는 이들의 진심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고스란히 전해졌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보탰다.

 포천시의회2.jpg

임종훈 의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끝까지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을 대표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상처 입은 내촌면 주민들의 마음에도 조금씩 희망의 빛이 스며들고 있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15m 콘크리트 장벽’ 논란…연제창, 국회서 교량화 요구
  • 이사장 공모 초유의 파행…가평시설관리공단,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현장진단] 연천 발전의 기회는 왔는데…군정은 준비돼 있는가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 예산 삭감한 전 의원은 욕먹고…현직 의원들은 회의수당·김장보조금 또 주나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 “군부대 철수하라더니 땅부터 넘기나”…윤경례 포천시의원, 백영현 시장 직격
  • [끝까지 판다 ⓶] 군민 반발에 철회한 새마을 회의수당…1년 만에 또 군민 혈세로 지급하나
  • 시중 김치보다 비싼 새마을 김장…가평군은 왜 혈세 7천만원을 쏟아붓나
  • 군민 여론 외면하고 또다시 보조금 ‘쾌척’…서태원 군수, 누구를 위한 군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폭우가 할퀴고 간 상처, 시민의 아픔 나눈 포천시 의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