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일대에 육군 5포병여단(포성부대) 장병들이 신속히 투입돼 2주 동안 대규모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5포병여단은 지난 7월 22일부터 장병 350여 명과 다목적 살수차량을 동원해 침수주택 물자 정리, 농지 내 토사 제거, 배수로 및 도로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 생활터전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대민지원에 참여한 신승훈 소위는 “임관 후 국민을 위한 첫 번째 헌신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실천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대는 장병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냉음료를 수시로 제공했으며, AMB 응급차량도 상시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5포병여단은 지역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오는 8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수해복구 대민지원은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공동체 회복력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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