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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음악·인문 예술 아우른 문화행사 연이어 성료…창작자 지원·시민 향유 확대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07.31 11:57
  • 조회수 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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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포천음악창작소, ‘2025 음반제작지원 쇼케이스’ 성료.jpg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문화 생태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는 ‘2025 포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 쇼케이스’가 열려 신진 음악인 세 팀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음반제작지원사업’은 포천 지역 아마추어 음악인을 대상으로 작곡부터 편곡, 녹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김슬기의 ‘밤, 빛’, 여영자의 ‘내 사랑 당신이 좋아요’, 밴드 원포더로드의 ‘출근’이 공연되어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완성된 음원은 8월 초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김정희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천에서 자라난 음악이 오늘 무대에 올랐다”며 “이번 사업은 포천에서 새로운 음악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작자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날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밤의 뮤지컬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의 이해’ 저자 이동섭 작가가 뮤지컬의 역사와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소프라노 고은희, 베이스 한혜열, 테너 서범석이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명곡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져 뮤지컬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학과 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두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도시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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