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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금씩 다르고, 더 많이 재밌다!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07.15 13:01
  • 조회수 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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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6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에서 성인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성인 멘토·멘티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루어 ‘배려·나눔·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에게는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함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멘토·멘티’라는 이름이 단순히 장애 유무에 따라 역할을 나누는 것이 아닌, 누구나 멘토가 될 수 있고 멘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봉사와 도움을 주는 일방적 관계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동료로서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물놀이와 뗏목 타기,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함께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함께 물장구를 치며 웃고, 뗏목 위에서 서로 균형을 잡아주며 협력하고, 고기를 구워 나누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친구이자 동료로 느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같이 물놀이하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놀다 보니 장애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냥 친구처럼 함께 웃고 놀았다며, 이번 캠프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멘토·멘티 인식개선 캠프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효과를 높이는데 확신을 가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며 이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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