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4년 차의 첫날, 가평군 서태원 군수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으레 있을 법한 기념식 대신, 서 군수는 오롯이'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에 집중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취임 4년 차를 여는 월례조회부터 가평읍민의 날 행사, 보훈단체와의 간담회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정은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만남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재난 위험지역 현장 점검이다.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명소인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꼼꼼히 점검한 것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는 서 군수의 발언은 기후 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어나는 시대에 리더가 가져야 할 책임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세우겠다는 약속으로 들린다.
외식업 지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 또한 중요한 지점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으면 공허할 뿐이다.
서 군수의 이러한 소통 행보는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가평의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지난 3년간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눈에 띄는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서태원 군수가 취임 4년 차를 '현장'에서 시작했다는 것은, 앞으로 가평군의 정책이 더욱 군민의 삶 깊숙이 다가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서태원 군수의 민생 밀착 행보에 군민과의 신뢰의 둑이 더욱 견고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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