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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의원 비보에 군민들 “믿을 수 없다”,“보도가 사실입니까? 전화 쇄도”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5.04.29 19:54
  • 조회수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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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엊그제 장애인체육대회 축하 공연서 “같이 춤도 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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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NGN 뉴스로 전화가 왔다. 강민숙 의원의 사망 소식이었다. 기자는 귀를 의심했다.

 

엊그제(25일) 음악역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 축하 공연장에서 강 의원을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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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의원 생전 모습, 25일 오후 음악역에서 있었던 장애인체육대회 축하 공연에 참석해 군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출처/NGN뉴스] 

 

그날 강 의원은 무대 올라 춤을 추며 군민들과 함께 즐겁게 지낸 영상이 아직도 생생해 그녀의 이별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 모습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별이다.

 

2018년 제8대, 22년 제9대 가평군의회 재선 의원인 그녀는 생전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왕성한 의회 활동을 한 인물이다.

 

그녀는 소상공인연합회를 태동시켰고,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그 결과 가평군에 소상인과가 신설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이런 업적으로 지난 24년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牧民) 정신을 본받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받아 ‘목민 감사패’를 수상했다.

 

자신도 어려우면서도 이웃을 위해 밤.낯을 가리지 않고 가슴으로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위원장도 비보를 듣고 믿을 수 없다며 기자에게 확인했다. 그리고 황급히 빈소로 달려왔다. 그리곤 눈시울을 적시며 담배를 물었다.

 

가평군 비례대표에 이어 가평군 의회 최초 여성 의원인 그녀는 응급의료 협력 기관 간 체계 마련 산부인과·산후조리원 활용에도 이바지했다.

 

빈소는 가평군농협 효 문화센터 1호실. 발인은 5.1일 오전 6시, 가평 추모 공원에 영면.(031 581 4442)

 

뜻밖의 비보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GN 뉴스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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