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 간 평화의 메시지 강조하며 수천 명 참여

[NGN뉴스=포천]양상현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가 진행한 요한계시록 강연이 포천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서울교회를 시작으로 의정부, 구리, 동대문을 거쳐 포천에서 열린 ‘포천 말씀 대성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열린 포천 말씀 대성회는 서울야고보지파 포천교회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포천·양주·동두천과 강원도 철원에 거주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목회자와 비신앙인 등 수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교회는 지역 특성상 북한과 인접해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물과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도 종교 간 평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화홍보관 개관식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야고보지파 신규수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실상’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강연에서 “종교와 교단, 국가를 초월해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요한계시록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자”고 강조했다. 신규수 지파장은 이미 지난 동대문 말씀 대성회에서도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종교 간 화합과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요한계시록 강연, 종교 간 경계를 허물다
이번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강조하는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보다 쉽게 풀어내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성경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강연이 단순한 해석을 넘어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종교를 떠나 요한계시록의 메시지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 외국인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인이 부럽다”며 “더 많은 사람이 이 강연을 듣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 포천에서 빛나다
이번 강연의 특별한 점은 종교 간 대립을 넘어 평화의 가치를 강조했다는 데 있다. 신천지 포천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 대성회를 통해 많은 이가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며 “나라와 종교를 초월한 진리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야고보지파는 지난달 23일 서울교회를 시작으로 의정부, 구리, 동대문을 거쳐 포천까지 요한계시록 말씀 대성회를 진행했다. 꾸준히 이어진 강연은 매회 많은 참석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교를 넘어 평화를 이야기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시도는 갈수록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한계시록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려는 노력은, 신앙 여부를 떠나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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