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시,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재개장 오픈
- 9월 7일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 주말 이틀간 1만1,000여 명 인파 몰려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는 지난 9월 7일 26만㎡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공식 개장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강신익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패 수여와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포천 한탄강 관광 발전 비전 선포,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천의 빛나는 아이들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진희, 초대 가수 이병찬의 축하무대로 개장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Y형 출렁다리’가 앞으로 포천 한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끄는 더 큰 도약대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말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에서 “1,410만의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한탄강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자원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축하인사에서 “160만 평의 한탄강 가용부지(홍수조절지)를 적극 활용해 순천만 국가정원 이상의 한탄강 정원을 만들어가며 유네스코 위원으로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과 활용의 조화를 이루며 생태힐링 관광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인구소멸 대응 방안으로 포천시의 새로운 포부를 알리는 ‘포천 한탄강 관광 발전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강신익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장 및 지역주민과 지역학생 대표 등의 선언을 통하여 ‘더 큰 변화의 포천 한탄강, 세계적인 힐링특별시로 도약’의 슬로건이 제창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Y형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관인면 중리 권역에는 한탄강 세계평화정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문화캠핑단지를 비롯해 친환경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대회산리 권역에는 숙박형 관광단지와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과 야간관광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Y형 출렁다리 개장 테이프 커팅식으로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공식 개통되었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410m로 한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기 위하여 무주탑 형태로 시공되었으며, 그동안 순환이 어려웠던 비둘기낭 폭포 권역과 중리 권역을 연결하게 된다.
특히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을 특징으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Y형 출렁다리는 한탄강의 가장 아름다운 주상절리 협곡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올해 기존의 꽃단지로 활용하던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정원형 축제 공간의 ‘한탄강 가든’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 꽃부터 유럽형 장미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꽃 미로정원, 코스모스 정원, 대형 그네인 ‘포천 한탄강 스윙’, 대경관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든 버스킹’, 다양한 먹거리와 직거래장터, 원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
또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8만여평에 이르는 넓은 축제 현장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가 운영된다.
특히 포천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반려견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했다. 반려견 산책과 훈련, 장애물 체험, 반려견 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광객은 “1년만에 바뀐 한탄강의 경관이 너무 놀랍고 형형색색 가득한 꽃과 한반도 지형 등 볼거리가 풍성하여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장 첫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1만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린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추석연휴를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6,000원이다. 입장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9월 12일까지는 개장 기념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는 일반방문객 기준 30,000원의 이용료(1시간)에 15,000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교환해주며, 포천시민은 15,000원의 이용료(1시간)에 8,000원의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주상절리 하천인 한탄강의 절경을 국내 최장 Y형 교량에서 관람할 수 있는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며, “‘가든페스타’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생태자원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탄강 중리의 생태경관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발전시켜 세계평화정원을 조성하며 국제박람회, 지질공원 포럼 등 국제적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행사기간: 2024. 9. 7.(토) ~ 10. 13.(일)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주소: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32 일원
BEST 뉴스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취임 후 가평읍·청평·설악·조종서 일주일씩 생활 -“잠깐 방문해 명함만 돌려서는 가평의 소외감과 절박함 이해할 수 없어” -“특정 정당만 지지하기보다 잘하면 기회 주고 못하면 바꾸는 영리한 선택 필요” 가평군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공유... -
[집중취재|물 위에 세운 파크골프장③] 표준도 없이 ‘90홀·100홀’ 경쟁…이제는 많이보다 안전하게
-정부, 입지·법적 절차·안전·홀 거리 담은 국가 표준모델 연구 -가평 대성리 생활권 90홀·의정부 장기적으로 100홀 확충 추진 -포천·연천도 전국대회와 관광객 유치 경쟁…이용객은 무한하지 않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뒤에야 정부가 국가 표준모... -
[집중취재|물 위에 세운 파크골프장②] 비 오면 잠기고 세금으로 복구…하천변 구장의 값비싼 청구서
본보는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파크골프장 건설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부지 침수 위험과 반복 복구비, 환경 훼손 및 중복투자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3회에 걸쳐 연속 보도한다.-편집자 주- -토지매입비 줄였지만 침수·토사유입·잔디복구 비용은 별도-가평은 상류 집중호... -
재임 5년차에도 ‘기자회견’ 회피한 서태원…포천 9회·연천 11회와 대조
-단체장 침묵과 지역 언론의 ‘보도자료 받아쓰기’가 만든 검증 공백 서태원 군수가 "군민 숙원사업"이라고 말한 "군립의원 건립"...당초 9월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왜 늦어지고 있는 지에 대한 설명'없이 '업무협약=MOU'한 결과만 말하고 있다.[출처/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 서태원 군수가 2022년 ... -
[단독] 본보 보도한 포천시의원 ‘산악회 현금 찬조’ 의혹, 선관위 고발로 이어져
본보가 지난 7월 13일 단독 보도한 포천시의회 의원의 산악회 ‘현금 찬조금’ 의혹이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포천시의회 A 의원은 지역 산악회... -
연천 윤재구 의원은 왜 포천시 조직개편을 소환했나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지적과 분석 인용 -조직개편 필요성보다 ‘진단·비용·성과 검증’ 문제 제기 -공무원 출신 단체장의 관료적 조직 확대 경계 의미도 -연천군의회 향해 “집행부 개편안 냉철하게 심사해야” 연천군의회 외경[사진/정연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