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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협 내년부터 ‘우수조합원’ 선발 해외 연수 예정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06.26 11:37
  • 조회수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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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우선’ 중심의 군농협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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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연 1회, '격년제' 전환 모색 중

▶조합원들 “늦은 결정이지만 ‘환영’”

 

[NGN 뉴스=가평] 정연수=경기 가평군 농협(조합장 장동규)이 조합원 우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농협은 그동안 집행부(이사·감사·대의원 등) 위주로 진행해 온 해외 연수를 내년부터는 우수조합원 및 우수 직원으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규 조합장은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집행부 임원들 위주로 매년 해외연수를 진행왔으나, 내년부터는 조합원 및 우수 직원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6천여 조합원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조합원들에게 골고루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 및 관심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이런 방침을 집행부와 협의 중이다”라고 배경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연 1회 시행하고 있는 해외 연수를 격년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격년제로 전환되면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사회 의결 절차 등이 관건이나, 조합장의 이런 방침은 경영방식을 '조합원 우대' 중심으로 전환을 꾀하기 위한 당연한 조치라는 평가이다.

 

조합원 A 씨는 “군농협은 조합원들에 의한 조합원들의 농협인 데, 그동안 이사·감사·대의원을 우선하는 농협이 됐다”라면서 “늦었지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군농협은 그동안 이사와 감사 등 10여 명이 연 1회 해외 연수를 보내고 있으며, 소요 경비는 3~4천만 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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