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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단합의 ‘굿샷’…2024 가평군수기 & 협회장배 골프대회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05.31 21:35
  • 조회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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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로크(남) 우승 박영수(69타),(여) 우승 나순주(73타), 클럽 우승 청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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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 가평군 소재 리앤리 컨트리클럽에서 서태원 군수,양재수 전 군수,지영기 체육회장,관내 골프 클럽 동호회원 등이 경기 시작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GN뉴스 정연수 기자]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계절의 여왕 오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리앤리 컨트리클럽(27홀.경기 가평군 소재)에서 가평군수기 & 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관내 골프 동호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정해진 홀에서 동시에 티샷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면서 “출전 선수들은 소속 클럽의 우승을 위해 기량을 맘껏 펼쳐 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도 “골프는 핑계가 수천 개라고 하는 데 오늘은 날씨도, 코스 상태도 좋으니, 친목과 화합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파이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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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 스트로크는 남자부는 3언더파(69타)를 기록한 박영수씨,여자부는 73타를 친 나순주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클럽 대항 단체전은 청사골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열린 리앤리 컨트리클럽은 이번 대회를 위해 코스 및 그린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썻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선수들은 “페어웨이와 그린 컨디션이 너무 좋아 실력 발휘를 못 한 핑계를 댈 게 없었다.”,“대회 때마다 비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거나 중단했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코스 관리도 상태도 최상급이어서 ‘탓’할게 없었다”고 했다.

 

수목회원 A 씨는 “그린 스피드가 빨라(3.0)서 적용이 안 돼 3 퍼터를 5홀이나 했다”며 아쉽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양재수(84)전 군수도 출전해 노익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가 선수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골프장 측은 화이트 티박스(레이크 코스)를 참피온(불루티)과 거리 차이가 없는 곳에 설치했다. 그럼에도 양 전 군수는 시니어 티박스가 아닌 50~60대 선수들과 같은 위치에서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80미터를 날리며 맛짱을 떳다.

 

평소에도 전임 군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동호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각종 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하고 있는 양재수 군수는 “연세를 고려해 거리가 짧은 시니어 티에서 티샷하셔도 됩니다”라는 동반자의 권유에 “동반자들에게 누를 끼칠뿐 아니라 아직은 거뜬해요”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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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동시에 시작된 이날 대회는 가평군 골프협회(원기연)측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18홀 라운딩을 4시간 20분 이내에 모두 마칠 수 있게 해 참가자들로부터 양질의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를 위해 관내 기업체 KCC·협신.우리 술,신협 등 많은 업체가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이들이 후원한 TV 등을 상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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