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마 40여 명 60분 간 지역 발전 모색

12일 가평군의 모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초청 간담회에는 김종성 의원(가평군 의회)도 참석(오른쪽)해 주민의 애로 사항 등을 챙겼다.[사진 =NGN뉴스)
-가평에 “응급의료 시설 갖춘 한방 종합병원” 설립 약속
-힘 있는 정당 의원 돼 “수도권 정비법” 등 장애물 제거
-30년간 일꾼 안 뽑고 오직 보수 찍다가 이 지경
-선거 철새를 당첨시킨 구태 타파,참 일꾼 지지 당부
[NGN 뉴스=가평군] 정연수 기자=가평 청평 지역 아줌마 부대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포천 가평) 초청 간담회를 했다.
가평 청평 지역 유권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평면의 모 음식점에서 열린 오늘(12일)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 등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 A 씨는 “포천시장 3선을 하면서 전철 7호선 옥정~포천 연장,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많이 하셨는데, 당선되시면 가평군민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시는지?”라고 박 후보에게 질문했다.
이에 박윤국 후보는 “가평군민께서는 30년 가까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당 후보만 선택한 결과”라면서 정병국, 김영우 전 국회의원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께서 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 아닌 당첨 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야를 초월해 지역을 위해 희생할 머슴 보다 더 일 잘하는 일꾼은 외면하고 오로지 보수만 쫓아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지난 30년간 사람 중심이 아닌 정당 투표로 당첨된 그들은 유권자를 숙주(宿主)로 삼았을 뿐, 일을 하지도, 일을 할 필요성도 없었다.”고 했다.
박윤국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포천시장 3선을 하면서 120년 만에 철도를 연결하고 고속도로 두 곳(구리~포천, 양평~포천~양주)을 건설한, 준비가 필요 없는 황소처럼 일하는 박윤국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윤국 후보는 또한 “이번 선거는 가평군 유권자들께서 지난 30년간의 선택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절박한 심정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박윤국 후보 주민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가평군민 B 씨는 “변변한 산업 시설(공장 등)한 곳도 없다”라면서 “사람이 있어야 먹고 살 텐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포천이나 가평이나 수도권 정비법 등등 중첩규제를 받는 것은 동일하다”라면서 “그렇다고 규제 탓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포천시장 3선을 하면서 지방정치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한 박 후보는 ‘물길이 터져야 고기가 다닐 수 있다’는 ‘수도어행(水到魚行)’을 말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중앙정치를 할 수 있도록 물길(기회)을 터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주민 C 씨는 “포천시에는 산후조리원도 건립하였던데 가평엔 종합의료시설이 없다”면서 박 후보의 계획에게 물어보았다.
이에 박윤국 후보는 많은 후보들이 도립병원을 유치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하고 있으나, 초 고령화된 가평군엔 “응급 의료를 갖춘 종합 한방병원”을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현재 공사 중인 수원산 터널이 완공되면 가평~포천, 포천~ 가평을 30분이면 충분히 왕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 박 후보는 우리 가평군민들께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다고했다.
이날 박윤국 후보와의 간담회는 가평·청평 지역에서 요식업·편의점·부동산업을 하는 이른바 줌마부대가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로 인하여 커피 한 잔 대접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한 박 후보는 “여러분을 꼭 기억하겠다”면서 “서쪽은 한탄강, 동쪽은 북한강이 흐르는 4.10 총선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60분간의 간담회에는 줌마부대 40여 명이 참석했으나,끝까지 박윤국 후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는 김종성 의원(가평군 의회 청평.설악)도 참석해 지역의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박윤국 후보의 눈빛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라면서 “침체되어 있는 가평군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희망의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후보는 가평 포천 지역 발전을 위한 8가지를 약속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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