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및 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교통시설”
[가평=NGN 뉴스] 정연수 기자= NGN 뉴스는 지난 17일, 교통사고를 유발하며 보행자의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교통시설을 지적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가평 오거리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교통섬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섬이 오히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가평군청 쪽으로 자동차들이 진행합니다.
직진하던 모든 자동차가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직진을 하면 교통섬과 충돌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리에 밝은 운전자들조차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택시 운전자
현장엔 교통섬과 충돌하면서 부서진 자동차 잔해와 기름 흔적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이향석(견인차 운전자)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고가 반복 발생하자 도로 관리를 맡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측이 취한 것은 반사판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밤에는 이마저도 보이지 않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이런 지적이 보도된 다음 날인 18일,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차선규제봉 20여 개를 긴급설치했습니다.
*조중현 계장(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반사판 한 장 붙어있을 때와 비교하면 사고를 예방하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교통섬은 인근 가평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입니다.
등·하교 시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학생과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토부가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중현 계장(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따라서 가평 남이 오거리를 통과하는 운전자와 학생,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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