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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오후 4시경부터 우박을 동반한 태풍급 바람으로 가평군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발생했습니다.
구슬만 한 우박이 차량 지붕을 때리고 있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우박으로 차 유리가깨질까 우려됩니다.
꽃 정원 축제가 열리고 있는 자라섬 남도는 초토화됐습니다.
각종 시설물들은 강한 바람에 손 쓸 틈도 없이 날리고 뒹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쉼터였던 오두막은 바람에 40여m날아가 거꾸로 뒤집혔습니다.
둘레 3m의 미루나무도 강한 바람에 맥없이 부러졌습니다.
누군가 추억을 남겼을 미루나무밑에 있던 그네도 거꾸로 처박혀 있습니다.
공연무대도 부러지고 남이섬과 마주한 자라섬 선착장 의자들도 바람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수상레저의 메카 가평,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한 수상레저 업체들사정은 더 딱합니다.
물 위에 있어야 할 시설물들이 바람에 날려 산과 도로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물 위에 있던시설물들은 뒤엉켜 있습니다.
물에 잠긴 모터보트를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번지점프 앞 부교도 허리가 부러진 체 절반이 뒤집혔습니다.
코로나 19와 종잡을 수 없는 널뛰기 날씨에 물놀이 시설물들이 큰 피해를 보면서 수상레저업체들의 한숨만 깊어 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이번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가평군도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강풍을 동반한 비 바람에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를당부했습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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