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야외공연 ‘지오파크 버스킹 GO! GO!’
[NGN뉴스=포천]양상현 기자=코로나19 방역 해제와 더불어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인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포천 지역 곳곳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역주민들은 유동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평소 주말보다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다.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길거리 버스킹 공연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9일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비둘기낭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공연문화 확대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오파크 버스킹'이란 야외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포천시 한탄강사업소에서 마련했다.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된 이날 공연은 버스킹 형태로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편하게 관람하며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모처럼 편안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좋다. 날씨도 좋고 조용히 벤치에 앉아 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포천도 코로나19 이전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연팀은 이날 비둘기낭과 어울리는 노래를 특유의 울림과 감성 있는 목소리로 선보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K-POP, 대중가요, 전자음악, 전통음악 등 장르도 다양하다.
공연팀은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팀을 초청해 매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인싸가수 비니쌤, △주도엽 훈남듀오, △키보디스트 소리, △걸그룹 클립, △국악밴드 우리음, △계절을 노래하는 에버,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공연 외에도 △지질케이크 만들기, △지질명소 해설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또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이 많았다.
한탄강사업소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한탄강에서 즐기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공연문화 확대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8월에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여름 야간 특별공연이 펼쳐져, 이제는 야간에도 신나는 지오버스킹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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