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유세 차량은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NGN뉴스=가평]황태영 기자=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범서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에 필요한 준비를 대부분 서울에서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를 살린다”고 밝혔던 것과 “앞뒤가 다르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11일 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는 선거 홍보용 2.5톤 차량, 로고송, 선거운동복, 영상물 제작 등을 서울 업체에 맡겼다고 밝혔다.
홍보 예산이 총 5천만 원 가량 지출됐다고 밝힌 A씨는 벽보제작, 사진 촬영 등 소소한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돈은 서울 업체와 거래한 것이다.
이에 그동안 "지역경제를 살린다“며 공약을 내걸었던 박 예비후보가 시작부터 가평군 지역경제를 배제하고, 대부분 서울 업체와 거래했다는 것은 앞뒤가 다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캠프 관계자 A씨는 "가평에는 홍보 차량 제작과 로고송, 선거운동복 제작 등 사업체가 전혀 없다"며 "통상적으로 모든 후보들이 서울 업체에 의존해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평 관내에서 홍보차량 제작이 불가하다"는 관계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관내에는 홍보차량에 필요한 음향 시설 등 전문 업체가 여럿 있다. 홍보차량에 필요한 인쇄물 등 전문 업체도 있다.
관내 사업자 B씨는 “차량준비까지 모두 서울에서 한 것은 가평 경제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런 후보는 군수가 돼서도 가평군을 배제시킬 것 같다 걱정이 앞선다”라고 말했다.

(박범서 예비후보가 8일 가평군수 예비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박범서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가평읍내 창업경제타운 인근에 가평경제문화발전연합 사무소에서 시장경제 및 농업 활성화 등 공약을 비공식적으로 주변에 홍보해왔다.
그리고 8일 열린 ‘선택 2022 가평군수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도 같은 내용을 준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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