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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인구감소지역 벗어나기 (1)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1.11.09 20:44
  • 조회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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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10,000호 건설-

박범서.jpg

 

[가평=NGN뉴스] [기고=박범서 가평경제문화 발전연합 이사장]


최근 정부가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했다.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에 내년부터 매년 1조원씩 10년간 10조원을 지원한다는 이번 발표에 경기도에서는 가평군과 연천군이 포함되어 있다.

 

지원을 받는다니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하다.

 

청량리에서 ITX로 35분이면 도착하는 청평과 잠실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설악이 있고, 수도권 시민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자연공간이 가장 많은 가평군이 향후 없어질 우려가 있다니 선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인구감소, 이를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수 할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3차례에 걸쳐 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청평, 설악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하여 아파트 10,000호 건설을 목표로 부지 조성사업을 시작해야 한다.

 

평내 호평과 하남 지역까지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인근 가평은 주거지역으로 주택 수요자나 건설업체에게 관심을 끌 수 있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가평지역 내 주거 이동이 아닌 수도권 거주자들이 이전할 수 있도록 각종 유인책을 세워야 한다.

 

적합한 국공유지를 조사하고 민간건설 사업체가 관심을 가질만한 부지를 선정해야 하며, 도와 군 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된 지역을 건축행위가 가능하도록 조정하는 작업도 즉각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산지개발을 통해 아파트가 들어서기 힘든 지역에는 타운하우스 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테면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청평 한얼산기도원 부근 구릉지역에 주택단지를 만들어 고급 주거지로서의 가평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세수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차제에 구 청평국군병원 부지의 활용도 국방부와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마케팅과 홍보이다.

 

우선 설악과 가까운 하남 잠실을 통과하는 지하철 2호선, 5호선, 8호선 라인에 지속적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하자. 그리고 용산, 청량리 역사에도 가평이 얼마나 가깝고 살기 좋은 지를 홍보해야한다.

 

“서울에서 30분 거리, 쾌적한 가평에서 출퇴근하세요“ 이런 문구도 가능할 것이다.

 

다음 편에는 출산장려금 지급과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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