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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 청성오거리서 화물차와 승합차 충돌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1.09.17 10:16
  • 조회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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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11시께, 포천시 군내면 청성오거리에서 1톤화물차와 SUV승합차가 충돌해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SUV승합차량의 에어백이 전부 터지면서, 차축이 뒤틀리고, 차량내부까지 금이 가는 등 폐차를 해야 할 지경이다.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신호가 바뀔 무렵 군내면사무소에서 포천시청 쪽으로 직진하던 승합차량을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가 급발진하면서 충돌했다"고 전했다.

승합차량 운전자 A씨는 "60년 넘게 살아 왔지만 지금까지 교통사고 한번 없었는데, 이렇게 옆에서 들이받힌 경우는 처음"이라며 "누가 신호위반을 했는지는 블랙박스 영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신호가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급발진해 왼쪽에서 달려오는 차량의 옆구리를 들이 받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화물차량 운전자 B씨는 "청성오거리는 큰 화물차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당시에도 25톤 트럭이 신호대기로 서 있어, 왼쪽 군내면사무소에서 포천시청 쪽으로 오는 차량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며 "(자신은) 신호가 바뀌어 출발한 것 뿐인데, 이렇게 사고가 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군내면 청성오거리는 포천시에서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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