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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수원산 터널공사 11월 착공한다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1.08.23 12:01
  • 조회수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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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내∼내촌간 도로 2028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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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포천시를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와 박윤국 포천시장(왼쪽) 사진=박윤국 포천시장 페이스북

 

[포천,가평=NGN뉴스]양상현 기자=경기 포천시 동부지역을 통과하는 군내∼내촌 간 도로공사가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는 등 포천∼가평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5.5㎞) 간 도로 건설사업이 보상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로 건설 공사 기간은 7년으로, 이르면 오는 2028년 하반기에 개통할 전망이다.

군내∼내촌 도로 건설사업도 하반기 보상을 거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지만 올 11월 착공이 가시화 되기는 처음이다.

이 사업은 1100억원을 들여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 5.5㎞를 잇는 왕복 2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수원산에 터널을 뚫어 고갯길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도로는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한 산악도로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되고 눈이 많이 내리면 통행조차 할 수 없는 등 이용이 불편했다.

도로가 개통되면 국도 37호선과 바로 이어져 가평군 청평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가 국·도비를 포함, 1100억 원을 들여 포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 5.5㎞를 잇는 왕복 2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수원산에 터널을 뚫어 고갯길을 직선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도로는 산악도로로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되는 데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도로가 미끄러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가 개통될 경우 국도 37호선과 바로 연결돼 가평군 청평까지 30∼40분에 도착할 수 있는 데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가까워 포천시 군내·내촌면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불가능을 가능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난 2018년 8월 22일은 이재명 지사님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던 탄약저장시설 이전비용 60억원 지원을 약속해 주셨던 날"이라고 회고했다.

박 시장은 "수원산 터널사업은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인데도 수원산 터널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탄약고를 이전하기 위한 예산이 전체 사업비에 더해지게 되면서 사업편익비용(B/C)이 대폭 낮아져 사업시행 자체가 흔들리고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그 날의 맹약이 결실이 되어 10여년을 표류하던 사업이 드디어 올해 11월 착공이 결정됐다. 그때는 시장으로 취임한지 두 달도 채 안되었던 때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날의 절실함과 절박함은 아직도 생생하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불가능에 안주하지 않고 가능의 현실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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