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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장사시설 주친 자문위, “유치 원하는 마을과 협의해야"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1.08.17 12:32
  • 조회수 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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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17일 오전 10시부터 가평군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2회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춘)가 열렸다.

 

지난 7월 29일 열린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군민 대토론회’가 끝난 뒤 첫 자문위가 진행된 것이다.

 

이날 자문위에서는 군민 토론회 내용을 정리하고, 토론회에서 언급됐던 의견들을 종합해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군민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 타 시.군과 함께 건립 비용을 부담하고 큰 큐모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공동형 장사시설.

 

둘째, 가평군 단독으로 건립하는 단독형 장사시설.

 

셋째, 장사시설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마을에서 원하는 규모와 방식으로 건립.

 

이날 추진 자문위원회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위원들은 세가지 의견 가운데 단독형.공동형이 아닌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과 대화하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리고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의견을 취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대부분 위원들이 동의했다.

 

또한 일부 자문위원에게서 "반대대책위와 대화를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원들은 "반대위는 사실상 개인 몇명이 움직이는 단체로 군민을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다."라며 "군민 대부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되받아 쳤다.  

 

그리고 또 다른 자문위원은 "일부 마을에서 장사시설 유치를 원하고 있다."며 "마을에서 협의요청이 들어오면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마을과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는 토론 형식이기 때문에 안건을 의결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었으며, 유치 희망 마을과 대화하는 방향 또는 공신력 있는 설문조사 추진 등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는 오는 9월 초 자문위원회를 다시 개최하여 향후 방향에 대해 안건심의하여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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