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복장리, 항사리가 장사시설 3차유치를 준비한다고? “사실무근”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1.06.15 13:48
  • 조회수 5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복장리 주민 J씨, “허위사실 작성한 글쓴이 법적책임 물을 것”

 복장리.png

 

[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13일 가평 군민들 사이에서 ‘복장리, 항사리 광역화장장 3차유치 준비’라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의 진원지는 A씨가 인터넷에 ‘복장리, 항사리 광역화장장 3차유치 준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확인을 위해 15일 본보 기자와 만난 항사리 이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A씨가 쓴 글은 거짓"이라고 말했다.

 

복장리 전 이장 J씨와 전 부녀회장 K씨, 복수의 주민도 "금시초문" 이라며 "1차 때 유치를 신청했다 중도 포기하고 2차에 다시 유치하려 했으나, 주민 갈등이 우려되어 그 후 장사시설 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는 데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퍼뜨린다"며 분개했다.

 

항사리 이장과 복장리 전 이장, 전 부녀회장 등의 얘기를 종합하면 A씨의 글은 모두 거짓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A씨의 글을 읽은 일부 군민들과 네티즌들은 “소문에 J와 J가 장사시설 3차 준비에 관여한다는데?” 또는 “항사리는 누가 움직이는 것 같은데”라는 등 추측성 댓글들로 비난을 하고 있다.

 

추측성 댓글로 피해를 보고 있는 복장리 주민 J씨는 “왜  이런 소문이 퍼지도록 선동하는지 모르겠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J씨는 허위의 글을 쓴 A씨에게 삭제 및 사과를 요구할 것이며, 거부하면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난 3월 NGN뉴스와의 특별대담에서 “3차 유치공모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가평군 행정복지국장도 지난 3일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 동의 없이 3차 유치공모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A씨는, 마치 3차 공모를 준비하는 것처럼 거짓 소문을 퍼뜨려, 가뜩이나 흉흉해 진 군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이 글을 읽은 군민 Y씨와 H씨는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 지, 저의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A씨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작은 소문이라도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부정적 견해를 갖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가평처럼 인구가 적은 지역사회일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군민 H씨는 "A씨가 이러한 점을 악용해 '부정적 프레임을 씌우고, 대중을 선동하고 있다'는 의심을 떨쳐낼 수 없다"고 말했다. 

      

H씨는 특히 "A씨는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 장사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을 ‘화장장’이라고 표현하는 등 대중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A씨는 자신이 쓴 글에서 1차 때 유치를 준비했던 복장리와 2차때 유치 준비를 했던 항사리 상황을 기화로 “복장리와 항사리가 3차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해 "화장시설에 대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H씨는 또 "A씨가 갑자기 복장리,항사리 마을 3차 유치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글을 올린 이유는 '구리·남양주·포천을 위한 장사시설 반대대책위'가 추진하고 있는 가평군수 주민소환제 서명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략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실제로 지난 5월 24일, 반대위가 가평군수 주민소환제를 추진할 때부터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는 글과 유튜브 영상을 지속적으로 SNS에 배포하고 있는 인물이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첫 삽 떴지만…가평은 ‘보상·가평역 교량화’가 관건
  • 현직 이사회 의장이 이사장 후보 “공정·상식 맞나”...김구태 전 서기관 의장직 유지한 채 공모 지원 '논란'
  • “경기북부의 눈과 귀”…NGN뉴스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돌파
  • 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 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 “차이를 넘어 하나로”…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인, 가평서 화합의 장.가수 노라조·장윤정 축하무대
  • “우리는 자라섬에 안 들어가면 더 좋죠”…가평군의 ‘크루즈 짝사랑’, 혈세로 또 준설
  • 폭우 뒤 터져 나온 함성…가평 G-SL, 음악역1939를 뜨겁게 달궜다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복장리, 항사리가 장사시설 3차유치를 준비한다고? “사실무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