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세금으로 운영하면서 홍보물 서울업체에만 발주’
[가평=NGN뉴스] 정연수 기자. 음악역 1939가 공연도 하지 않았는데 출연료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음악역은 또 외부 가평군민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각종 행사와 관련한 홍보물들을 서울 소재 특정업체에 발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현 의원이 지난 1일 군정질의를 통해 제기한 음악역 관련 의혹은 첩첩산중과도 같다.
⦿특정업체 밀어주기식 계약 의혹
음악역 1939의 거래처를 살펴보았다.
공연은 특성상 외주업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특정 업체에만 일감 몰아 주기식 외주를 주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 가운데 동일 인물들이 사업장 이름과 직책을 서로 바꿔가며 음악역으로부터 외주 용역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보 판촉물 1억 2천여만 원 서울업체가 독점
음악역 1939는 100% 가평군민 혈세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공연에 꼭 필요한 것이 현수막,배너,리플렛 등 홍보 판촉물들이다.
이와같은 판촉물들은 가평군 관내 업체에서도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음악역 주관사인 (주)아람은 그러나, 이 판촉물 조차도 가평 관내 업체를 배제하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특정업체에 맡겨 1억1900여만 원을 지출했다. 가평군민 세금으로 서울업체 배만 채웠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공연 안했어도 출연료 지급
특정 프로그램이 기획되면 출연자와 공연 회수와 출연료 등이 정해지고 계약을 체결한다.
출연자는 반드시 계약 내용대로 공연 횟수 등이 포함된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출연료 감액 등 페널티가 주어진다.
음악역은 그러나, 출연 횟수 즉 공연을 안했는데도 출연료를 전액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수 이장희씨와의 당초 공연계약은 쇼 1회, 앙상블 2회, 포럼1회 토크콘서트 1회 출연을 조건으로 3,750여만 원으로 계약되었다. 그러나 실제 공연에서는 앙상블 2회가 누락되었다. 그럼에도 음악역은 계약금 전액을 지급했다. 일반적으로 앙상블 1회당 출연료가 1천만 원 하는 점을 감안하면 2천만 원 가량이 부당 지급된 것이다.
이밖에도 영상비 지급 등 석연치 않은 점들도 많다.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운영실적과 지출한 거래내역을 대조했다. 결과는 무려 5천300여만 원이나 차이가 난다고 이상현 의원은 지적했다. 지금까지 보도를 통해 지적된 음악역 1939 운영 및 보조금 지급 현황이 전반적으로 불투명할 뿐아니라 석연치 않은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회계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까지는 의혹일 뿐 횡령 등 범죄 사실이 확인 된 점은 아직없다. 군정질의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현 의원은 오는 25일까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하여 소명할 것을 요구한 상태이며 주무 국, 과장은 이에 동의하고 음악역 관련 운영 전반에 대하여 조사중에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석연치 않은 회계처리에 대한 의혹을 사기엔 부족함이 없다.
그럼에도 가평군은 연간 보조금 22억 원 외에 전기료 및 수도사용료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 공공요금도 내년부터는 아예 위탁비에 포함해 매년 24억 원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아니라 안개 속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음악역 1939측은 최근, 내년도 예산에 시설비로 10억 원을 추가해 34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 음악역이 “돈 먹는 하마가 아닌 군민혈세 삼키는 공룡화”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이를 바라보는 군민의 시각은 어떨까? 궁금하다.
[독자와 시청자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진실, 자유, 시장을 추구하며 출범 한 저희 NGN 뉴스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의 성원으로 일취월장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신속 정확한 기사를 무한대로 전할 수 있는 장점이 바로 인터넷 언론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언론의 어려움은 신문과 같이 구독 및 광고에 의존 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저희 NGN뉴스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후원자가 되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금력의 유혹을 타파하고 진실과 정의로운 보도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정론직필의 힘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1 1086 3698 23 예금주(NGN뉴스)
회사 : 031-581-3222. 팩스/ 031-581-9222
감사합니다. NGN 뉴스 제작팀 일동 올림
BEST 뉴스
-
김원기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참여…시민 공감대 넓혀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9월 2일 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에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직접 듣... -
김원기 의정부시장, 흥선동서 두 번째 ‘시의적절한 시시콜콜’…주민과 현장 소통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월 25일 흥선동의 한 카페에서 동 자생단체장들과 만나 송산3동에 이어 두 번째 ‘시의적절한 시시콜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의적절한 시시콜콜은 ‘시민의 뜻에 꼭 맞게, 시장과 시민이 나누는 이야기’를 주제로, 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일상과 지역 이... -
의정부시,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 선언… 재정 구조 근본적 개편 나선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가 현재의 재정 상황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에 나선다. 김원기 시장은 8월 13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처한 재정 상황과 그 원인, 앞으로 예상되는 재정 부담을 설명한 뒤 “지금의... -
김원기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찾아 기업 현장 목소리 경청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9월 3일 ㈜동양특수 의정부용현공장(산단로98번길 29)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해천, 미조산업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경영 분야의 애로를 상호 보완하... -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 150억 원 규모로 본격 운용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8월 12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최초의 정책펀드인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이하 미래펀드)의 운용사 ㈜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대표 최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15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 양 기관의... -
김원기 의정부시장,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찾아…의정부 선수단 응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월 28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
전체댓글 13
-
문제가 있다는 건 알겠다.
호들갑을 떨어가며 수선을 피우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할 내용은 아니다. 결과만 놓고 의혹만 제기하지 말고 취재를 해서 이유가 뭔지도 좀 알려달라.
주워들은 이야기로 촌놈 남대문이야기하듯 변죽을 울리지만 말고. -
도서관 자료실이 어린이들이 앉아서 책볼수 있는 공간 1층이 주말마다 6시까지 문열던것을 5시까지로 단축 한다고합니다. 인건비 예산 절감을 이유로 단축한다고하는데, 과연 공공도서관은 시간을 줄이면서까지 뮤직빌리지에 혈세를 내버려두어야하는건지 백년지대계 교육에 시골사는 아이들 책볼수 있는 공간의 시간 확보해주세요
-
에구ㅡㅡㅡㅡㅡ배짱도좋으시지ㅡㅡ
-
계속 이어지는 음악역 아니 비리역 기사를 보면서 허탈감 분노..배신감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군민 혈세만 엉뚱한 주머니로 들어갈꺼라는 예상은 햇지만 ..
설마 이정도 일줄이야..일년에 이십억이니 삼십억이니 하는 것보다 더 의문이 드는건 총 사업비가 400억 정도라는거... -
참ᆢ할말이없네요ㆍ응원하구싶지도않고ᆢ세금도안내고싶군요ᆢ
-
위기사를 보면 우리 가평민들 정말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세금으로 공연 안해도 공연료 받지 홍보물 제작도 우리 가평업체에서도 할 수 있는데도 외부에서 제작 해 오지
헐~ 가평 경제가 어려운데 가평 군민의 혈세로 외부 업자들만 배불리는 이런 정책 부끄럽지 않습니까?
해마다 10여억원씩 추가 보조금을 신청한다면 우리는 음악역에 멈추고 다음역까지
갈 수도 없는 정지역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정지역 되지 말고 여기서 다시 재정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나랏돈은 눈 먼 돈이다라는 생각을떨치고 공무원 생각 구조를 확 바꾸자구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헐ᆢ열정없이ㅡ세금낭비ㅡㅡ저도찬성ㆍ부조리는뿌리뽑아야합니다
-
음악역ㆍ자라섬재즈ㅡ가평이청정한음악도시로갈수있는가ㅡㅡ했더니ㅡ어이없고ㆍ할말이없군요ㆍ관계자분들많이반성하며ㆍ물러나야겠군요
-
거의 범죄행위 수준이라봐도 무방할듯 합니다ᆢ
이번 기회에 부조리를 뿌리뽑아 음악역 1939가 제대로
나아갈수있는 길을 열어야 겠습니다ᆢ^^* -
끝까지지켜봅시다ㅡ가평군민모두가ㅡ새는세금지켜지역발전에ᆢ뉴스보니ㅡㅡ어이없네요ㆍ봉사는못해도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