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천군, 과수 동해 피해 예방 만전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3.12.15 15:35
  • 조회수 56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1. 연천군, 과수 동해 피해 예방 만전.jpg


[NGN뉴스=연천]정연수 기자=연천군이 겨울철 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사과, 배, 포도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읍·면별 2~3개 농가를 선정, 샘플을 채취해 동해 여부를 판단한 뒤 농가에 통보하는 등 동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수 동해는 사과의 경우 영하 30~35℃에서 10시간 이상, 배는 –25~30℃에서 5시간 이상, 포도는 영하 20~25℃에서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생한다.

 

과수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신초와 꽃눈이고, 특히 가지 선단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돼 조직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눈, 피층, 형성층 등이 먼저 건조되면서 피해가 크다.

 

윗부분 가지에선 잎눈이 꽃눈보다 약한 경우도 발생한다.

 

동해 발생 요인은 나무에 충분한 저장양분을 축적하지 못해 갑작스런 겨울 추위에 동해가 발생되는데, 배수가 불량하거나 병해충피해, 조기낙엽, 과다결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심하다. 또한, 수확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를 하지 않을 경우 건조피해로 인해 동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퇴비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질소비료를 과다 사용할 경우, 가지와 줄기 성숙이 지연돼 저온에 약해지고 강전정은 가지 끝의 도장과 늦은 신장에 의해 동해에 저항성이 저하된다.

 

동해 피해를 예방하려면 내한성 강한 품이나 대목을 선택하고,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부위까지 볏짚 및 두꺼운 부직포, 보온자재 등으로 피복하거나 주간부 중심으로 백색페인트를 도포해 월동해야 한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원 월동 준비의 기본은 퇴비나 질소 시비량을 30~50% 정도 줄이고 조기낙엽을 예방하는 한편 결실량을 조절해 저장양분을 충분히 축적시켜야 한다”며 “지형이 낮아 찬 공기가 정체되기 쉬운 하천 주변 과수원 등은 다른 곳보다 피해가 더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15m 콘크리트 장벽’ 논란…연제창, 국회서 교량화 요구
  • 이사장 공모 초유의 파행…가평시설관리공단,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현장진단] 연천 발전의 기회는 왔는데…군정은 준비돼 있는가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 예산 삭감한 전 의원은 욕먹고…현직 의원들은 회의수당·김장보조금 또 주나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 “군부대 철수하라더니 땅부터 넘기나”…윤경례 포천시의원, 백영현 시장 직격
  • [끝까지 판다 ⓶] 군민 반발에 철회한 새마을 회의수당…1년 만에 또 군민 혈세로 지급하나
  • 시중 김치보다 비싼 새마을 김장…가평군은 왜 혈세 7천만원을 쏟아붓나
  • 군민 여론 외면하고 또다시 보조금 ‘쾌척’…서태원 군수, 누구를 위한 군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천군, 과수 동해 피해 예방 만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