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NGN뉴스]황태영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42개 업체에 7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사업은 자금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융자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매년 1월과 7월 정기 공고 시행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자금 지원 공고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을 한 제조업, 지식 기반 산업, 정보 통신 산업 영위 중소기업체로, 공장 미등록 업체일 경우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이나 근린 생활 시설로 돼 있으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총 12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34개 업체에 59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결격 대상 업체를 제외한 모든 신청 기업에 대해 수혜 선정을 결정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원·부자재 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금 지원이 결정된 중소기업은 금융 기관의 자체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중 융자를 받을 예정이며,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끝까지 판다] 다 해놓고 이제 와 공법 바꾸자?…가평 소각장 ‘뒤늦은 열분해론’ 저의는
4년간 주민을 설득해 입지를 정하고, KDI 검토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업체 평가 단계까지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소각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왜 하필 지금인가.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85톤 규모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싸고 최근 일부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존 스토커 방식에 문제를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