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의회 고원호 의원은 1일 열린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연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천 미래농업의 방향’으로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을 둘러싼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며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기술과 산업을 연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스마트·정밀농업 확대를 제안했다. 위성영상과 AI 분석 등을 활용한 정밀농업 기술의 적용 범위를 주요 작목과 농가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천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남토북수’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농산물의 품질을 연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수도권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과 그린바이오산업의 연계를 제안했다. 연천BIX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그린바이오산업과 지역 농업을 연계해 농산물의 가공과 연구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로컬푸드 등 판로 확대와 계약재배·기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 의원은 “연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새로운 농업정책이 필요하다”며 “스마트농업과 산업 연계 등 미래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연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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