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석기축제서 ‘유네스코 자연놀이터’ 운영 – 나흘간 1,800명 방문

연천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구석기축제에서 ‘유네스코 자연놀이터’를 운영해 총 4일간 1,800명 이상이 유네스코 자연 놀이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연천군과 이클레이(ICLEI)가 개최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에서 발표한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의 첫 번째 이행 활동으로, 한국MAB청년네트워크(KMYN)의 활동가 5인이 기획·운영을 맡았고, 연천군 청소년 17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이 중 청년 활동가 3인과 청소년 7명은 지난해 국제포럼의 참가자로 선언문 이행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
당시 포럼에 참여한 미래세대들은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을 통해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청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평화, 생태 정책과 제도적 지원”과 함께 “청년이 직접 기획과 실행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요구했고, 연천군청은 그에 따라 선언문 이행계획을 수립해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 및 운영하게 됐다.
유네스코 자연놀이터는 미래세대들의 기획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에 사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50만 년 후 연천에 남기는 메시지를 통해 연천의 생태적, 지질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알렸다.
부스 한편에서는 미취학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전곡리유적 숲을 탐방한 뒤 연천의 주요 동물인 호사비오리와 두루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 연천군은 미래세대들과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과 이클레이(ICLEI),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연천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로서 미래세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석기축제 유네스코 자연놀이터 운영을 기념해 해당 부스 방문 인증 숏을 SNS에 공유한 뒤 이달 말까지 임진강 자연센터를 방문하면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
김덕현 연천군수 재산 14억776만원 신고…토지 6억7천만원·건물 5억8천만원
김덕현 연천군수(사진)가 총 14억77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신고액 13억9,797만5천원보다 978만7천원 증가한 규모다. ... -
윤재구 연천군의원 “기본소득에 안주하면 절반의 성공…인구 10만 연천 만들어야”
“기본소득으로 인구가 2천 명 늘었다고 만족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원금이 아니라 연천의 미래를 바꿀 전략이다.”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연천에 찾아온 천금 같은 기회”라며 김덕현 군수와 집행부에 적... -
고원호 연천군의원 “민통선 북상 골든타임 놓칠라”…연천군 소극행정 질타
정부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상과 군사시설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 연천군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연천군의회 고원호 의원이 “73년간 군사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연천군민에게 민통선 북상은 재산권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절... -
연천군, ‘2026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연천군은 지난 9일(금)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옆 은대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주민과 공동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회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