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 리서치에 의뢰…조사 결과 21일 발표 예정
-‘무주공산’...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VS 무소속 13대1
-민주당 김경호.송기욱.장봉익(가나다순)
-국민의힘 김용기.박창석.서태원.신현배.양희석.오구환(가나다순)
-무소속 강태만.김정현.박범서.이창규(가나다순)
[가평=NGN뉴스] 정연수 기자=본보가 제8대 가평군수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여론 조사를 의뢰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 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정당별 지지도’와 ‘후보자들의 적합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13일~14일(일,월) 양일간 선거구별 가(가평읍·북면), 나(청평면·설악면), 다(상면.조종면), 지역 유권자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김경호, 장봉익, 송기욱 씨와 국민의힘 소속 김용기, 박창석, 서태원, 신현배, 양희석, 오구환 씨 등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소속 출마 예상자들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오는 6월 1일 치르는 지방선거는 현 김성기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이다.
따라서 자천 타천 후보 예상자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6명, 무소속 강태만, 박범서, 이창규, 김정현 씨 등 총 13명으로, 1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예비후보는 최영미, 이진옥 씨가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민주당 비례대표 예비후보는 현재 거론되는 인물이 없다.
가평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 지역이다. 하지만 역대 군수 선거를 보면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1995년 실시한 제1회 지방선거부터 2014년 지방선거까지 총 9차례 군수 선거 가운데 무려 7차례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선거 지형이 바뀌었다. 3선에 도전한 김성기 군수가 2차례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것과 달리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됐기 때문이다.
2018년 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성기 군수는 최종 투표율 64.72%(3만5천327명) 중 45.05%를 득표해 40.62%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진구 후보를 1,529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호 후보가 36.27% 득표하여 32.91%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김용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가평군의회 의원 선거 가 선거구(가평읍·북면)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와 자유한국당 최기호 후보가 동반 당선됐다.
6명의 후보가 나선 나 선거구(청평면, 설악면)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현 후보와 자유한국당 연만희 후보가 당선됐다.
5명의 후보가 경쟁한 다 선거구(상면, 조종면)는 자유한국당 최정용 후보가 재도전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 배영식 후보 또한 당선에 성공했다.
2명의 여성 후보가 맞붙은 가평군의회 기초의원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3%, 자유한국당이 46.69%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편 오늘(4일) 현재 가평군의 투표인 수는 5만5천630명으로 예년의 평균 투표율 60%~65%로 볼 때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3만 7~8천여 명이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오는 21일 본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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