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 백신, 2021년 개발완료 목표 추진 중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경기도=NGN뉴스]정연수 기자=정부는 18일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및 예방접종 계획안'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4,400명 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COVAX 백신은 현재 1천만 명분(2천만 회분)을 1분기에 신속도입 할 수 있도록 협상 중에 있다. 1월 중 구체적인 물량과 제공 시기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2천만 회분)는 구매 계약서 체결을 완료했으며, 얀센 화이자는 12월, 모더나는 1월을 목표로 계약 체결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임 국장은 또 “백신 도입 시기는 1분기(2~3월)를 시작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백신 구매 비용은 약 1.3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가 간 형평성·백신확보 경쟁 등의 사유로 기업들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공급시기·일정은 공개가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백신 도입이 너무 늦은 건 아닌가?“ 라는 지적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임상시험 중단사태 등을 감안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불가피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해외는 전 인구의 몇 배수로 백신을 확보하고 있는데 너무 적게 확보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질문에는 ”확보한 백신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백신이므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데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미국 행정명령으로 인한 백신 공급의 차질 여부도 대부분의 기업이 미국 외 지역에서 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초도물량은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 물량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현재 선급금 및 백신 구매비가 예산으로 편성되었으며, 추가 비용은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아스트제네카의 백신은 FDA 승인이 연내 어렵다는데, 위험한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에는 영국, 유럽 등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롤링 리뷰가 진행 중이며, 란셋지 동료평가를 통해서도 안정성이 확인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선 구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년 말 국내 백신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재조합 백신 후보물질을 활용해 자체개발 중“이라고 국내산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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