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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천 산양저수지·안성 북좌저수지 내년 말까지 수해복구사업 추진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12.17 12:43
  • 조회수 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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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좌지+응급복구2.png    산양지+응급복구1.png

                               (복좌지 응급복구)                                                (산양지 응급복구)

○ 복구 예산 : 총 65억 (산양 52억, 북좌 13억)

○ 농업기반시설 설계기준에 맞춰 시설 전면 개량·복구

 - 제당, 물넘이, 여수로, 비상수문, CCTV, 수위측정기 등


[경기도=NGN뉴스]정연수 기자=경기도가 내년에 이천시 산양저수지와 안성시 북좌저수지에 대해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두 곳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제당(물가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등으로 쌓은 둑) 붕괴, 주변 주택과 비닐하우스,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곳이다.

 

도는 이들 저수지가 만들어진 지 50년이 넘은 노후 저수지라는 점, 많은 비가 갑자기 내릴 경우 빗물을 강 하류로 흘려보내는 물넘이 규모가 작거나 없는 점, 빗물처리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수문이 설치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제당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총 65억원을 투입해 2개 저수지 시설을 ‘농업기반시설 설계기준’에 맞춰 전면적으로 개량·복구해 수해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량·복구 작업 시설에는 제당, 물넘이(홍수량을 안전하게 유지해 저수시설이나 수로를 안전하게 하는 배수시설), 여수로(댐, 저수지 등에서 수위·유량이 일정량 이상 되었을 때 여분의 물을 배수하기 위한 수로), 비상수문, CCTV, 수위측정기 등이 모두 포함된다.

도는 올해 안에 실시 설계를 완료한 다음 내년 1월 말까지 도, 행정안전부 사전 심의를 거친 후 내년 12월 말까지 복구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해당 지역 도민들이 재해피해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생활과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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